은수 아버님의 도움으로 학교 부지 실습지를 말끔하게 갈아서 감자를 심었어요.
흘 속에 숨어 있던 자갈돌도 주워내고 비닐도 씌워서 감자씨를 심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보람을 느꼈어요. 감자싹이 예쁘게 돋아나서 주렁주렁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