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금관의 꼬마 농부!”

- 미원초, 리틀파머 프로젝트 ‘사과 광주리’ 운영 -

□ 청주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이혜경) 학생들은 10월 25일(월)에 리틀파머 프로젝트 ‘사과 광주리’ 교육활동으로 인근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면서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 금관분교장은 학생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계절별 에코활동의 일환으로 리틀파머 프로젝트 ‘사과 광주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학교 인근 과수원에 있는 사과나무 두 그루를 1년 동안 임대하여 학생들이 직접 봄에 꽃봉오리 솎기부터 사과 재배과정까지 참여하고 관찰하며 사과의 생장 과정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 이번 사과 수확을 앞두고 지난 9월 초에 ‘금관’이라고 새겨진 스티커를 사과에 부착하여 약 2달 동안 햇빛으로 글씨가 새겨지도록 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꽃이 달리고 사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어요.”, “내 손으로 딴 사과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사과를 만들기 위한 농부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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