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우리 손으로”

- 미원초, 학부모 교육기부 목재체험으로 2층 아지트 만들기 -

□ 청주시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은 10월 30일(화)~31일(수) 행복어울림 시간을 활용하여 학부모 교육기부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했다.

□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은 ‘숲에서 찾은 금관 CROWN 행복 채움 교육’을 운영하며 ‘마음 자람(Character)’ 교육활동으로 ‘숲에서 놀자’ 학부모 교육기부 목재체험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 작년에는 나뭇가지와 넝쿨, 열매 등 자연물을 가지고 허수아비를 만들고, 교실에서 놀 수 있는 커다란 마루도 만들었다. 이번에는 놀이터 한 쪽에 있던 지붕 없는 원두막에 2층 다락방을 만들고, 투명 지붕을 덮어 아늑한 금관 친구들의 아지트를 만들었다.

□ 수평자로 바닥 수평을 맞춰 넓은 판자를 덧대고 사다리도 세우며 2층 바닥에 나사못도 직접 박아 튼튼한 아지트를 완성했다.

□ 토목 전문가인 학부모의 교육기부로 학생들이 원하던 아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자연 속에서 행복을 채워가는 금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 목재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전기 드릴로 직접 나사못을 박아가며 우리의 비밀공간을 만드니, 신기하고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