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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환이에게 [1]
작성자 미원중 등록일 08.07.22 조회수 245

 

용환아 안녕^^
잘지내고 있니? 중학교 1학년때 너랑 사소한일로 싸웠는데 기억하나
그때는 내가 정말미안했어 지금도 많이 사과하고있어
그리구 2학년때 너랑 같은반이 되지않아서 너무 아쉬었어
지금도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너랑 같은반도 되보고 싶었는데
정말 운이따라 주지 않는구나. 3학년 올라가서는 같은반되었으면 좋겠어
용환아 난 너랑 싸웠을때 이런 생각이들더라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구
많이 생각나는 말이다. 너랑 싸우던 날도 집에갈때 와 집에서 밤낮 생각했어 용환아 지금은 친하지만 지금와서 편지 쓰는대 쓸개없어서 쓴다.
너랑 나랑 싸웠던거만 생각이나서 이해해주라
지금은 봄이될려고 하지만 날씨가 봄갖지가 않지 너무 춥다. 몸이 떨리는 추위에서 옷을 따듯하게 입고 다녀 용환아^^ 2학년이되니깐
더 새로워진 친구들과 같이 생활해 보니깐 어때 조금새로워 진거지만
시골이라 그런지 친구들이 그게그거 잖아 용환이 도 2학년올라가서
공부열심히하고 꼭 꿈과 희망의 삷을 살아가도록해 용환아 정말 고맙다
그때 내사과를 받아줘서 사과를 받아준 용환이에게 다시한번 고마운 글과 미안 한 글을 올린다

2008년 3월 4일
김혜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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