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 첨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원중학교에 다니는 홍관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조금 황당햇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때를 마추어 돈이 엄청 잘벌리고, 그 날 아내가 죽어잇고 꼭 한 가지 행운이 있으면 꼭 한 가지 불행이 온다면 저는 차라리 행운도 불행도 택하지 않겠어요. 불행하지 않은게 행복한 것이니 까요. 아저씨 힘내세요. 그리고 아내 일은 잊으 세요. 아들을 데리고 더 잘살아 보세요. 아내가 죽기전에 막 아내한테 욕하고 때린건 너무 나쁜 행동이에요. 막 아내한테 xxx년아 라고 하고, 뺨을 때린건 아저씨가 고쳐야할 것들이에요. 그리고 또 술은 끈으셔야 돼겠는데요. 꼭 돈만 벌으려고 하지 말으시구요 가족에게도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그럼 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