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처음처럼! 시작은 희망으로, 실천은 열정으로!

Everyday is new! Make a start with hope,

practice with passion!

먼저 오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학부형님과 내빈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 가장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미호인’으로서 한 가족이 된 것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더불어 재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학년씩 진급하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의 새로운 각오가 이 자리에 선 저에게까지 전해져 뿌듯함과 사랑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등교하면서 교문에 걸려있는‘늘 처음처럼! 시작은 희망으로, 실천은 열정으로!’라는 현수막을 보셨죠?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늘 처음처럼 생활합시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중학 생활의, 그리고 한 학년의 첫날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매일 지금처럼 목표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간직하십시오.

비록 계획한 일이 조금 늦어지고 실패하더라도 오늘이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