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 기념일(11.3)〔11월 계기교육-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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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용구 | 등록일 | 12.10.29 | 조회수 | 228 |
학생독립기념일 제정의 의의
o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물론 일제 강점기 전 기간에 걸친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림
□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 경위
◦ 1953.10.20 김종순 의원의 제안으로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제정
◦ 1973.03.24 기념일 간소화 방침에 의거 ‘학생의 날’ 폐지
◦ 1984.09.19 ‘학생의 날’ 부활
◦ 2004.11.03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 추진위원회 결성
◦ 2006.02.09 국회 본회의 의결 (제258회 임시회)
- 학생의 날 명칭 변경에 관한 결의안(‘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
◦ 2006.09.06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일부개정 (대통령령19675호)
⇒ ‘학생의 날’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 변경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한 행사를 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
o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그 규모나 영향 그리고 역사적 의의에서 3·1운동과 나란히 하는 사건
o 1929년 11월 3일은 일왕 명치(明治)의 탄생기념일인 명치절인 동시에, 음력 10월 3일 국조 단군이 개국한 날로서, 광주 고보생들과 일본 학생들의 충돌이 도화선
o 전국 곳곳에서 시위나 동맹휴학 등의 형태로 계속되어, 전국적으로 194개 학교가 참가하였고 참가 학생 수는 54,000여 명으로 당시 전체 학생의 절반이상이 희생
- 참가학교 : 전문학교 4교, 중등학교 136교, 보통학교 54교 등 194교
- 퇴학 533명, 무기정학 233명, 강제전학 298명, 해외유학 172명, 검거 1,462명(광주 170여명 실형)
- 폐교 : 광주사범학교
※ http://1929.or.kr/(광주학생독립기념사업회)
o 1940년대 강제 징용과 공출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이어져 1943년 5월 광주고보 동맹휴학을 계기로 제2차 학생독립운동 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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