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임동훈(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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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동훈 | 등록일 | 24.10.14 | 조회수 | 2 |
< 신갈나무 투쟁기 >
이 책은 도토리에서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의 신갈 나무의 일생과 다른 식물들의 꽃, 열매 등과 자연환경에 따라 다르게 자라는 신갈나무에 대한 내용이다.
책에서는 자연이 돌고 돈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씨앗이 나무가 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다시 그 열매가 씨앗이 되는 과정들을 읽으며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자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갈나무에게 밀려 다른 나무들이 죽는 것이 안타까웠다. 자연의 세계에 비하면 인간사회에서의 경쟁이 더 나은것 같았다.
또, 신갈나무가 죽을 때 작은 벌레, 균류들에 의해 죽는 것이 인상깊었다. 아주 큰 나무가 10cm도 안 되는 생명체들에게 죽다니... 허무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이 책은 식물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식물의 일생을 다루어 재밌었고 유익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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