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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5-4 임서윤(2)
작성자 임서윤 등록일 24.04.27 조회수 14

< 안네의 일기 >

 

이 책은 안네라는 유대인인 여저아이가 나치에게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새 은신처에서 가족들과 판 단 부부, 그들의 아들 페터, 알베르트 뒤셀이라는 치과의사와 함께 숨어 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은신처에는 햇빛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로 인해 안네는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다. 다른 것도 아닌 단지 햇빛을 받지 못 해서 우울증이 생긴 안네가 안쓰러웠다.

 

그래도 안네는 용기를 잃지 않았다. 나였으면 매일 한숨만 쉴텐데...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안네가 부럽고 본받고 싶었다.

 

안네는 나치가 항복하기 고작 두 달 전에 죽고 말았다. 조금만 더 버텼으면 다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까웠다.

 

'안네의 일기'를 읽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고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다음생에는 안네가 듬뿍 사랑받고, 즐겁고 행복한 집의 아이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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