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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5-3 곽도현 10
작성자 곽도현 등록일 24.04.14 조회수 6

초등 고전 읽기 중 홍길동전

 

저 옛날 조선시대에 홍판서가 살았다. 홍 판서는 아들을 낳는데 그 아들이 바로 홍길동이다. 홍길동은 총명했지만 자유롭지 못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다.(불쌍한 홍길동.....) 홍길동은 이집에서 못살겠구나 하면서 집을 나왔다.

저 아래로 내려가서 도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길동이는 순식간에 도술의 고수가 되었다.(배우는게 이렇게 빠르다니.. 대단하다.)

홍길동은 의적이다. 나쁜 도적들이 훔친 물건을 훔쳐서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다. 어느날 홍길동이 도적들 앞에서 도술을 부려서

집채만한 바위를 내던지니, 도적들이 겁을먹고 홍길동을 따른다.(힘이 짱인건가?) 홍길동은 부하들 덕분에 일하는게(도적들이 훔친물건 훔치기) 더 쉬워졌다. 하지만 이래도 안되겠는지, 도술로 허수아비를 7개 만들어 홍길동으로 변장시켰다. 누가 진짜 홍길동인지 몰랐다.(이게 바로 분신술?)

 

그러자 상감마마가 이 소식을 듣고 홍길동을 잡아들이라고 한다. 그 전에 홍 판서와 홍길동의 형이 잡혀왔는데, 형이 홍길동을 잡아오겠다고

했다. 길동이는 형을 만나서 생각이 있다고 말하고 상감 마마한테 간다. 상감마마가 심문을 하려는 참에 7명의 홍길동이 자신이 진짜라며 싸우니 그곳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홍길동은 도술을 풀고 상감마마는 길동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상감 마마가 길동이가 무서워서 상을 준다니... 좋겠다.) 길동이는 소원대로 병조판서라는 관직을 얻고 부인과 잘 살게 되었다!

 

자유롭지 못했던 길동이가 자유로워 져서 나도 덩달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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