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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4-4김준서(10)
작성자 4-4 김준서(10) 등록일 24.11.21 조회수 1

제목'알사탕'

주인공은 혼자만 논다. 친구들이 구슬치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른다고 한다.

맨날 자기들끼리만 논다. 주인공은 혼자 놀기로 했다. 새로운 구슬이 필요하다. 주인공이 새로운 구슬을 본다. 가게 주인아저씨가 '그건 알사탕이야 아주 달지'

주인공이 알게된다. 그래서 색깔이 다양한걸 알게된다. 집에 왔다. 근데 갑자기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꼴깍. 침을 삼킨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또렷이 들린다. 소파인거 같다. 소파에 가보니 소파이다. 소파가 말을 하다! 리모컨이 있어서 소파가 아프다고 한다.

지난 일요일부터 안 보인다더니 제자리에 안뒀다고 혼났는데... 나는 소파에게 다가갔다. 하나 먹고있던 입안의 사탕이 녹아 사라지자,소파의 목소리도 안들린다.

아주 이상한 사탕이다. 다시 하나 먹으니 또 목소리가 들린다. 그건 우리집 강아지 구슬이다. 구슬이의 얘기도 듣고 나의 얘기도 하고 구슬이와 산지는 8년이지만

이야기를 나눈건 오늘이 처음이다. 그래서 오후 내내 함께 놀았다. 아빠가 왔다. 아빠가 오자마자 잔소리를 한다. 오자마자 잔소리를 한다...

난 이제 화나서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나는 사탕을 먹으면서 자기로 한다. 내 맘같이 까칠한 사탕을 골랐다. 아빠맘에서 사랑해라는 소리가 들린다. 주인공이 말한다.

'나도 사랑해' 사탕이 몇개 남지 않았다. 나의 주변엔 분홍색은 없는데 분홍색 사탕을 먹었다. 먹었는데 말랑하다 안에는 껌이 있다. 그것도 풍선껌이다. 풍선을 불니 휙 날아갔다. 한참있다 돌아왔다. 그리고선 내 귓가에서 터졌다. 할머니목소리다!

할머니와 얘기를 하다 터졌다. 풍선껌을 잘 뭉쳐서 식탁밑에 잘 붙였다. 이제 할머니와 언제든 이야기를 할수있다.

다른 사탕한개는 밖에서 들린다.

단풍이다. 마지막 투명색은 아무소리없다.

그래서.... 내가 먼저 말하기로 했다. "나랑 같이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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