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달라서 좋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으려면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서로의 문화와 사회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

글씨를 잘쓰는 태한이가 '리틀 한석봉' 으로 마을소식지에 실렸다. 친구들이 함께 기뻐하자, 해준이는 못마땅한 듯 투덜거린다.

태한이가 '다문화' 여서 상도 받고 기사에도 실리는 거라고 했다,

이후로도 문화적 차이와 편견으로 두리안 소동이 일어나지만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먹으면서 더 친해진다.

무지개맛 아이스크림 같다며 좋아한다.

가족들과 캄보디아 여행 갔을때 두리안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냄새가 나고 이상한것 같아서 다른가족들은 먹는데 나는 안먹었던 기억이났다. 이 책에서 친구들이 두리안이 맛있다고 하고 두리안 아이스크림은 무지개맛이 난다고 하니 그때 두리안을 안먹어본 것이 후회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문화 이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았다. 그리고 해준이하고 태한이가 다시 친하게 지내는 부분이 정말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