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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최서정)
작성자 최서정 등록일 16.06.05 조회수 61

55년만에다시부르는이름

 

입영통지서가 왔는데 한글을 몰라서 읽지 못했다.

만약에 한글을  읽을 줄 알았다면 마음의 준비도 하고 추억을 쌓고 보냈을텐데...어쩔 수 없이 남편을 보낸다. 남편은 돌아오지 않는다. 결국 아내는 아이하고 55년동안 혼자지낸다. 아내가 마을에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한글을 배운다음에 남편에게 편지를 쓰는 줄거리이다.

 

나의 느낀점은 남편을 보낼 때 얼마나 슬펐을까? 나중에 한글은 배우고 나서 좀 더 빨리 한글을 배울걸 그러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엄청난 후회를 했을거 같다 이런일이 없을라면 최대한 빨리 통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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