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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 이서현
작성자 이서현 등록일 16.06.05 조회수 49

아침 조회시간에 봤던 영상 중에서 "55년만에 부르는 이름" 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아내가 입영통지서를 받았는데 한글을 몰라서 남편에게 전해주지 못해서 군인이 남편을 데리고 가면서 남편이 돌이오겟다고 했는데 55년이 지나도 돌아도지 않았다. 아내는 한글은 못읽는것이 한이되서 한글을 배우러 다니고 배운한글로 글짓기를 하는 날이 왔는데 아내는 남편에게 편지를 쓰면서 눈물을 흘렸다. 나중에 통일이 되서 아내와 남편이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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