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학시화 소감문)1110배은채,1113안현수
작성자 배은채 등록일 16.06.02 조회수 60

수학 과제에서 수학+통일 시화를 만들었다.

배은채가 대부분의 시와 그림의 구성을 짰고, 안현수가 대부분의 그림과 글을 담당했다.

우리는 둘다 글을 쓰는것을 잘 하지 못한다고 했고, 하루 전날까지 우왕자왕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역할을 딱딱 나누어서 자기 할일을 다 했기 때문인것 같다.

시의 내용은 대충

"수학은 괜히 문제를 꼬아내서 나를 괴롭히고, 나라는 굳이 갈라서서  괴롭힌국민들을 괴롭힌다" 이런 내용이었다.

수학문제에 대한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학은 항상 우리가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일에 대한 내용은 분단,휴전 이런것이 실감이 나지 않던 우리에게는 통일에 대한 글을 쓰는것이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던 도중,  분단비용, 이산가족 등 국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피해받고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통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몇 안되는 이산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통일에 전혀 무관심하던것에 대해 죄송해진다.

이전글 비밀글 3207 김나인
다음글 3학년 2반 한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