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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한규리
작성자 한규리 등록일 16.06.02 조회수 56

제목 : 유언

줄거리

우리나라 문화재 6,6000개가 일본에 흩어져있다. 이 문화유산을 모으는데 평생을 바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정조문 선생님이시다. 정조문 선생님은 살기위해서 6살때 일본에 오셨다. 정조문 선생님은 노동으로 돈을 벌어 젊은 사업가로 성공하셨다. 어느 날 교툐에서 조선의 백자를 발견하시고 일본사람들은 조선인은 함부로 여기면서 조선의 문화재는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게되시고 그 비싼 조선백자를 사셨다. 정조문 선생님은 일본인의 손에서 우리 문화재를 되찾겠다고 다짐하셨고 전 재산을 털어 1,700개의 문화재를 사셨다. 그는 광복후에 문화재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셨지만 북쪽으로 가자니 남쪽이 눈에 밟히고 남쪽으로 가자니 북쪽이 눈에 밟혀서 조국으로 돌아오시지 못하셨다. 대신에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미술관(고려 미술관)을 세우셨다. 미술관 문을 여신지 4개월 후에 정조문 선생님은 고려 미술관에서 생을 마감하셨다. 그리고 그는 문화재를 유산으로 남기지 않고 통일이 되면 모든 유물을 조국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소감

정조문 선생님은 조선의 땅을 밟는것이 소원이셨는데 우리나라가 광복이 됬지만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바람에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시고 일본에 고려 미술관을 세우셨다는게 안타까웠지만 대단하셨다. 아직도 일본에 정조문 선생님처럼 북쪽으로 가자니 남쪽이 눈에 밟히고 남쪽으로 가자니 북쪽이 눈에 밟혀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됬고 빨리 통일이 되서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조문 선생님은 미술관을 세우신지 4개월 후에 돌아가셨지만 '단 한 점의 문화재도 유산으로 남기지 않겠다. 통일이 되면 모은 유물을 내 조국에 기증해라.'라는 유언을 남기신게 감동적이였고 얼른 통일이 되서 그 문화재들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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