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2 관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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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해숙 | 등록일 | 10.09.06 | 조회수 | 295 |
중국산, 미국산 등 수입상품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시대이지요. 쇼핑센터를 둘러보면 우리 상품보다 해외 상품이 더 많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우리 상품들도 외국에 수출하고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는 말고, 우선 우리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부터 가져봅시다. 국내에서 우리나라 물품을 거래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해외 물건을 국내로 들여오거나 우리 물품을 해외로 내 보낼때에는 괘 복잡한 절차가 필효합니다. 우선 관세에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는 절차가 기본적으로 필요하지요, 이때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수입,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을 관세사라고 합니다. 수출입 업자들은 수출과 수입을 할때 전문 관세사에게 부탁해 수출입품에 대한 각종 세금 문제 등 관련 법적인 문제들을 상의하고 법에 맞는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상품에 대한 일을 하기 때문에 관세사에게는 상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세액을 잘 계산할 수 있는 수학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정관리 및 전산과 관련된 문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꼼꼼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관세사가 되기위해서는 관세청에서 주관하는 관세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시험은 매년 1회 시행되고, 만20세 이상이면 학력, 성별,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세법,내국소비세법, 관새율표, 상품학, 무역실무 등 매우 전문적인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세무회계학, 법학등을 전공하면 자격을 얻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경제 흐름에도 민감해야합니다. 그리고수출입에 대한 업무인 만큼 외국어 실력을 쌓아두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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