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자주 나오는 사건 중 하나! 바로 노사협상 문제인데요, 회사측과 노동자측의 의견대립이 심각할 경우 몇칠 간, 아니 길게는 몇 달간 파업에 돌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무사는 이렇게 회사와 그 회사에 채용된 사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해주고, 어느 한쪽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이들은 대체로 사업체측보다는 노동자를 돕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무사가 되려면 전문지식이 풍부해야 됩니다.  변호사나 판사, 검사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법을 잘 알아야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해야합니다.  시험은 1차,2차, 면접시험으로 나뉩니다.  필기시험에는 노동법, 민법, 인사노무관리등이 포함 되기때문에 대학에서 법학, 경제학, 경영학 등을 전공하면 합격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관련학과를 나오는 것이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노무사로 활동하는 사람은 실무수습 과정을 거쳐야하고 노무법인에 취직하거나 일반기업 및 공기업, 개인 사무소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