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친구들과 발명가의 꿈을 키워가는 매곡초 어린이(6/20(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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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영란 | 등록일 | 14.07.11 | 조회수 | 123 | |
□ 2014년 6월 20일(금)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 4~6학년 학생 24명과 한국을 방문하여 5박 6일간 본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학생 13명과 함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전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2014년 제 22기 발명체험과정 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 대전 특허청 발명교실에서 실시한 이날 체험학습은 발명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발명품 사례를 소개하고, 발명 탐구 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발명품 체험과 아이디어 발상기법을 통해 발명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실생활에서의 아이디어를 발명 아이디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 이 날 체험학습은 8시 4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10시에 대전 특허청 발명실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발명교육센터 소개와 발명의 기초와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하고 신기한 발명품 영상과 자료를 보며 발명품의 편리함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오전의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발명아이디어 창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이 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윤성은 학생은 “처음엔 내가 발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발명은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사님을 설명을 자세히 듣고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현상들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라고 차근 차근 생각 하는 과정에서 발명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카자흐스탄 임율라(11살, 5학년)학생은 “우리나라에서 배운 과학의 원리를 한국에서도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이 발명한 발명품을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 문화와 생각하는 방법이 나와는 조금 다르지만 한국의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한국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어 5박 6일 동안의 일정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문화를 더 많이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의 이번 발명교육을 통해 본교4~6학년 학생 24명과 과 카자흐스탄 13명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보는 눈을 길러주고, 발명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선물해 주는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멋진 학생들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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