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다.

본교 선배동문이 지난 일요일(8일) 학교를 방문하여 본교 역사관을 살펴보고 교장의 학교 경영관(꿈과 끼를 키우는 365일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과 경영관에 따라 본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건강, 인성, 학력, 독서, 안전, 진로, 외국어, 동아리, 감성, 동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매곡초 후배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30년을 대비하고 있는 교육활동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영어교육에 510만원을 기부하였다.

□ 또한 15일부터 5박 6일간 카자흐스탄 아이들과 본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체험교육을 설명 듣고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뜻을 펼치는 교장선생님께 고맙다’고 말하며 동문 선배가 사는 호주 시드니 공립학교와의 교류 추진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그에 따라 본교에서도 동문선배의 지원을 받아 호주 시드니 공립학교와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 매곡초 동문선배는 본교를 거쳐 경복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25년 전 호주로 건너가 핸드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름은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였다.

□ 본교 교장(김승균)은 동문선배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510만원 사용할 계획이다.

□ 이러한 선배의 관심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