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 요령
◆성장 과정 및 경력에 관한 질의 응답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즉 본인의 성장 과정이나 경력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성명·생년월일 등의 확인부터 시작하여 자기 소개, 본적지와 거주지, 학력과 경력 등이 질문의 대상이 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제출한 이력서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하시오]
[생년월일·연령·본적을 말하시오] - 연령은 만 나이로 몇 살 몇 개월까지 정확하게 대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적과 원적이 다를 경우에는 원적지까지 밝히는 것이 좋다. 출생지까지 묻는 경우도 있다.
[현주소를 말하시오] - 주민등록표 상의 현주소를 말하되 통·반까지 정확하게 대답한다.
[보호자의 성명과 본인과의 관계는?] - 부모의 경우는 「字」라는 경칭을 붙이는 것이 보통이나 그 외의 보호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경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氏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해 보시오] - 성장 과정, 가족관계, 부친의 직업, 취미와 특기, 성격 등의 순서로 대답한다. 3분 정도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평소 연습을 해두어야 할 부분이다.
[학교생활을 어떻게 보냈습니까?] -학생의 기본 자세는 학업임을 잊지 말고 답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학업에만 전념했다는 식은 수험생이라면 결코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 상이 되지 못한다. 써클활동·취미생활·교우관계·특기활동 등에 관해 간략하게 나마 언급하여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교양이 풍부하며 모나지 않는 원만한 대인관계의 소유자라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직장은 사회의 교육장이므로 인성을 바탕으로 의욕, 인내력, 원만한 인간관계, 활동력, 창의력 등 동적인 것에 기대를 건다. 유제)학창시절에 특별히 인상에 남는 일이 있습니까? 유제)학생시절에 열중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학교에서의 서클 활동 부서는 무엇입니까?] - 서클활동에서 얻은 경험이나 그 경험이 수험생에게 끼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따라서 서클 활동을 통해 얻은 특별한 경험이나 지식·체험 등을 반드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유제)학창시절에 공부 이외에 열중한 일이 있으면 말하시오. 유제)학창시절을 통하여 계속 흥미를 가진 것이 있으면 말하시오.
[학력을 말하시오] - 국민학교부터 최종 학교에 이르기까지 소재지와 졸업년월일 및 전공학과 등을 상세히 대답한다. 최종 학교를 말할 때는 학교와 전공을 선택한 동기를 첨가한다.
[학교 자랑을 해 보시오] - 학교에 대한 민족이 있고 없음을 떠나서 애교심을 보여야 한다. 기업은 일류 학교보다는 일류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학교 분위기, 사회 일반의 평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교수(사)진, 운동부, 특별활동 등과 관련지어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창립 년도, 창립자, 창립정신 사회에 진출한 유능한 선배, 총장(교장),학장 학과장 등에 대해서 질문 받을 수도 있으니 미리 암기해 두도록 한다. 교훈의 경우는 그 의미까지 묻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교목(校木),교화(校化)가 무엇인지도 알아두어야 한다. 교장·학장·총장 등은 특별한 존칭을 사용해서 답하는 것이 무난하다.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을 말하시오] - 계속해서 그 이유를 묻기도 하는데 굳이 잘하고 못한다는 이유로 대답할 필요는 없다. 좋아는 하지만 성적이 나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잘하는 과목을 묻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면접위원의 손에 성적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중하게 대답하여야 한다.
[학교성적은 어떻습니까?] - 이는 단순히 성적의 좋고 나쁨을 묻는 것이 아니라 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냈고 무엇에 열중했는가 그리고 어느 분야에 자신이 있고 실력이 있는가 등을 알려고 하는 것이다. 학기별로 평점 평균(고졸자는 전교석차)을 대답한 후 성적이 뛰어난 경우에는 학업에 열중한 결과 여러 분야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지나치지 않을 정도에서 피력한다. 학업에만 전념한 수험생이라는 인상을 주어서는 곤란하다.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 먼저 공부에 힘쓰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아르바이트나 특별 활동 등에 열중한 탓으로 성적이 불량했고 아르바이트나 특별활동 등을 통해서 얻은 체험들이 회사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임을 PR하면 된다.
[기능급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 워드프로세서, 펜글씨, 무역영어, 세무회계 등으로 구분하여 대답한다. 혹시 꼭 필요한 자격인데 갖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금 현재 취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꼭 취득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도 필요하다.
◆ 가족관계 가족관계는 대답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수험생의 정신적 긴장을 풀어 주는 의도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으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면 오히려 이를 통하여 책임감, 독립심, 예의범절, 협조성 등을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가족사항을 말하시오] - 가족관계에 대한 답변은 가족의 이름과 관계 및 나이를 말하고 직업(직장 및 직위)도 간단히 부언한 다. 형제가 많을 경우에는 그 상하 관계를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부친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 비교적 구체적으로 말한다. 회사원인 경우는 회사명과 직위 등을 밝히고 자영업인 경우는 막연하게 상업이라고 하지 말고 업종과 규모 등을 정확히 밝힌다. 남 보기에 떳떳치 못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부끄럽게 생각지 말고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고 자랑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면접관은 부모의 직업으로 가정환경, 경제력, 수험생의 직업관 등을 체크한다.
[가족의 월수입은 어느 정도입니까?] - 동거하고 있으면서 소득이 있는 전 가족의 월수입을 계산해서 총계를 답하되 대략 개인별 명세까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에 맞지 않을 정도로 부풀려 대답하는 일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
[가훈이 있으면 말하시오] - 성문화 된 것만이 가훈은 아니다. 평소 부모님이 강조한 것들이 있다면 한 두개 정도로 요약해서 말한 후 그것이 자기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한다. 그러나 가급적 말로써가 아니 글로 써서 온 가족이 지키는 가훈을 소개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과 자주 대화를 하는 편입니까?] - 조직에의 친화력이 어떤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크해 보기 위한 질문이다. 대화 시 화제가 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영향을 받은 것과 직장을 선택할 때도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부언 하는 것도 좋다. 유제)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세대 차를 느끼지는 않습니까? 유제)당신 가정은 원만하다고 생각합니까? 유제) 가족 중에 누구와 가장 많은 대화를 합니까? 유제) 당신이 이 회사에 지망한 것을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부친이 없는 경우)부친이 왜 안 계십니까?] - 대개의 수험생들이 이 부분을 감추거나 소극적으로 답하려 하는데 오히려 활기찬 어조로 불행한 환경을 꿋꿋이 딛고 일어선 모습을 전한다면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성격 및 건강 인상이나 몇 마디 대화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면접위원들은 질의 응답 과정에서 수험자의 자기 분석 능력, 표현력 등을 파악하게 되는데 열등감이나 좌절감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성격 이상으로 중요 시 하는 것이 건강이다. 이는 수험자의 지식이나 능력이 아무리 우수해도 허약한 체질로는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격의 장·단점을 말하시오] -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하는 객관적인 분석력을 알고자 하는 질문이다. 즉, 수험생이 자기 자신의 성격을 객관화하고 분석할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 이에 따라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개선하려 하는가, 자신의 장점에 대해 겸허한가 등을 평가하려는 것이다. 성격의 장점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단점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대답한다. 단순히 장점은 이것이고, 단점은 저것이라고 나열하지 말고 그러한 장단점을 어떻게 회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얘기하도록 한다. 자신이 생각하기로는 장점이라 여겨지는 것이 오히려 단점으로 여겨지거나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음에 유의하라. 회사의 성격과 직종에 따라서는 장점이라 한 것이 결정적으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유제) 주위에서 자신의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합니까? 유제) 당신은 외향적입니까? 내향적입니까? 유제) 가장 좋아하는 인간형과 싫어하는 인간형은 무엇입니까?
[친구들에게 어떻게 평가되고 있습니까?] - 수험생의 인생관이나 성격 . 자신감 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므로 평소 친구들이 평가한 것을 토대로 대답하되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인「진취성. 창의성. 적극성」등과 연관지어 말하는 것이 요령이다. 친구들마다 평가가 다르다거나, 친구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는 식의 답변은 금물이다. 유제) 친구들과의 대화는 주로 어떤 것입니까?
[건강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십니까?]원활한 직무 수행에 있어 그 기초가 되는 것은 건강이다. 실력도 있으면서 평소 건강 유지를 위해 계획성 있게 생활하는 수험생이라면 금상첨화이다. 줄넘기나 테니스. 헬스. 농구 등의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하면 된다
[본인의 건강상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 설령 특별한 질병이 있을지라도 전염성이 아니고, 겉으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라면 특별한 질병은 없다고 답한다.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혈색이 나빠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는 일상 생활의 소개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한다.
◆인생관. 생활신조. 직업관
면접시험에서의 인생관이나 생활신조는 수험생 자신이 생활 체험을 통해 얻어진 사색의 산물이어야 한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반성과 결의의 결과로서 얻어진 생각을 꾸밈없이 피력하는 것이 좋은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 측에서는 수험생의 개인적인 생각에 비추어 보아 직업에 대한 태도나 일상 생활에 대한 성실성 같은 것을 체크하고자 한다. 직업 관의 경우에도 면접 위원들은 수험자의 직업관 그 자체를 문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이끌어 낸 과정이나 그 밑바닥에 있는 일상적인 노력, 반성 같은 생활 태도 그 자체를 평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관을 간단히 말하시오] - 결론부터 간단히 대답하고 그 이유를 2~3분 정도 말할 수 있는 평소의 훈련이 필요한 항목이다. 인생의 의미. 가치. 목적 등의 순서로 대답하면 무난하다. 유제) 행복과 불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유제) 어떤 배우자를 원하십니까?
[당신의 생활신조를 말하시오] - 평소 한 두개 정도의 생활 신조를 정해 놓고 그에 대한 이유를 간단히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생활신조를 듣고 그것이 좋아 따르게 됐다는 식의 답변은 금물이다.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 평소 생각한 사람이 있으면 그대로 답변하면 되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은사나 아버지 등 가까운 인물을 대답하면 된다. 존경하는 이유까지 답하되 역사적 인물이나 시사적인 인물을 말 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관련 지식이 있어야 한다. 유제) 지금까지 가장 인상에 남는 선생님은 어느 분입니까?
[사회인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원만한 대인관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 도전의식, 창의적인 생활 태도, 항상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 등이 필요하다.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자세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직업의 공공성을 명심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줄 알아야 하며, 근면과 봉사 정신에 투철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창의적 자세가 필수 요건이다. 유제) 바람직한 회사원상이라면? 유제) 입사하게 된다면 어떤 사원이 되고 싶습니까?
[학교와 사회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 여러 면에서 구분될 수 있으나 학교는 지식의 습득과 인격 도야가 주목적이고 기업은 이익 추구가 목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히 다르다. 또한 금전적 급부 관계, 일정 직위에 따른 권한과 책임의 문제, 상. 하의 수직적 관계, 전문성과 비 전문성 등의 면에서도 구분된다.
[회사생활과 개인생활 중 어느 편을 중시하겠습니까?] - 일과 사생활과는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피력해야 한다. 사생활을 경시하는 사람이 회사 생활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은 모순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회사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사생활도 건전치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양자를 다같이 중시하면서도 회사 생활과 사생활을 분명히 구별하며 즉, 공사를 분명히 하겠다는 태도까지 곁들이면 더욱 좋다.
[왜 진학을 포기했습니까?] - "가정 형편상..."이라는 식으로 답변하는 것은 금기이다.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조리 있게 답하는 것이 요령이다. 굳이 진학의 꿈은 버리지 않은 관계로 입사 후에 차차 진학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는 식으로 대답할 필요도 없다. 진학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이 있을 수도 있는데 무턱대고 없다는 식의 답변 보단 입사 후 자기 발전과 업무 수행 상 필요하다면 윗 분과 상의 해 보겠다는 답변이 효과적이다.
[취직이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직업의 3대 목적인 자아 실현, 사회에의 참여와 봉사, 생계의 유지를 위한 재화의 획득 등과 연관하여 답변한다.
[여성이 직업을 갖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 선진국일수록 여성이 직업을 갖는 것이 사회적 미덕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경제적인 이유로만 답하는 누를 범해서는 안 된다. 여성으로서 갖는 직장 생활의 핸디캡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하여 남성 못지 않게 회사에 일익을 다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자아의 실현과 자기 성취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소신을 피력하면 된다. 유제) 여성의 관리직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성으로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여성관을 알기 위한 질문이다. 여사원이 직장의 꽃이라 불리던 시대는 지났다. 따라서 여성다움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직장 여성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행동에 관해 언급하는 것이 좋다.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 여성상을 말하면 된다.
[당사를 지망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이 질문은 면접의 가장 핵심이 되는 질문이다. 학교 선택과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의 첫발인 회사 선택의 동기만큼은 뚜렷한 생각과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하 답변은 사회적 분업에 참가하고,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어떻게 다 하려고 하는가 하는 자신의 인생관과 자신이 조직에 참가해서 업무 분담을 하고 기업을 발전시키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쪽의 답변이 중요하다. 일류 기업, 안정성, 고 임금, 복리 후생 등의 이유를 드는 것은 금물이다.
[우리 회사의 특색을 말해 주겠습니까?] - 회사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으로서 「화기애애하다」「활기차다」등으로 대답한 후 인사면 ·재무·생산·마케팅 등의 면에서 그 기업 고유의 노력이나 세평 등을 과장 없이 말하는 것이 요령이다. 비록 그 회사에 결점이 있다고 해도 수험생이 그것을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회사의 결점이라는 것은 회사 일을 충분히 해본 후 말할 수 있는 것이지 수험생이 말할 것은 못된다. 유제) 이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유제) 저희 회상의 첫 인상은 어떻습니까?
[취직 상담은 누구와 했습니까?] - 취업 지도 선생님이나 선배 또는 부모님과 상의했다는 식의 답변이면 된다.
[입사후의 포부를 말하시오] - 어떤 기업에서건 패기에 찬 인재를 원한다. 이런 질문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조직에 인화하며, 부단히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엘리트가 되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한 분야에서 만 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가가 되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표현도 괜찮다.
[희망 직종을 말하시오] - 이 질문은 수험생의 직업 관이 얼마나 확립되어 있는가, 회사 일에 대한 이해 정도는 어떠한가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의 부서를 미리 알아두고 자기 작성과 그에 맞는 부서를 언급한 후 그 부서에서라면 자신 있게 일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회사 방침에 따라 어느 부서에서 일을 하든 또한 자신 있다고 첨가해 두는 것이 좋다. "맡겨주신다면 이러이러한 분야에서 저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보고 싶다"는 답변의 바람직하다. 단순히「어떤 일을 맡기던 회사에 입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식의 답변은 금물이다.
[만약 채용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의기소침해서 우물쭈물하지 말고 입사를 희망하는 이유와 자신이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를 말하면서 어떻게든 채용되기를 바란다는 답변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내지 말고 "아무리 하려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엔 어쩔 수 없으므로 지도 교수(교사)나 선배와 의논하여 다음 회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이 분야에서 근무할 작정이었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社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단지 저로서는 귀사가 제 1지망 회사이므로 입사시켜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답하면 당신이 취직 활동을 무계획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과 입사하고자 하는 신념 등이 표출되어서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회사 이외의 다른 회사에도 응시하였습니까?] - 이러한 질문의 의도는 우수한 인재의 즉결 채용, 합격 결정 후 수험생의 변심 유무, 회사에 대한 지망 열의 파악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불성실한 기회주의자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유의하여 답하고 「이 회사에서 꼭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요령이다. 타 회사에 대한 불합격한 사실이 있을 경우 그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불합격한 사실에 대한 그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았으며, 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는 자세를 피력하면 오히려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타사로부터 입사 내정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이미 내정 받은 회사가 있다 할지라도 "아직 어느 회사로부터도 내정을 받지 않았다"라고 답하는 것이 좋다. 한 걸음 나아가 합격 통지 전에 타사의 합격 통지가 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 올 수도 있는데 "저로서는 곡 귀사에 입사하고 싶으므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배나 지도 선생님과 의논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답변하면 무난하다.
[보수는 어느 정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확실히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이 질문을 통해 회사는 지원자가 희망하는 지사의 급여 규정에 합치는지를 판단하고 수험생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객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예전에는 '얼마라도 상관없다'는 식의 겸허한 태도가 좋다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대답하면 자신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받기 쉽다. 회사의 임금 수준을 미리 조사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회사의 규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 정도 받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회사의 규정을 존중하는 태도와 함께 단도직입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요령이다. 주는 대로 받겠다는 답변은 하지 마라.
[첫 월급을 받으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 장기적인 계획을 묻는 문제가 아닌 만큼 주위의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인사와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예 : 컴퓨터)을 구입하겠다는 답변이 좋다.
[입사 후 몇 년쯤 근무하고 싶습니까?] - 남학생 보단 여학생에게 자주 묻는 질문인데 구체적으로 몇 년인가를 묻기 보단 입사 의욕과 정열을 확인해보기 위한 질문이다. "결혼이나 출산과 같은 핸티캡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회사가 승낙해 준다면 평생 직장으로 알고 일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회사의 생각도 존중하면서 대답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유제) 직장 여성이 결혼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을 일찍 하셨군요.] - 있는 사실 그대로 대답하되 그만큼 남보다 책임간이 강할 수 있으며 다른 신입 사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더라도 참고 견디면서 승급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대답하면 된다
[이상적인 결혼에 대해 말해 보시오] 학생 신분으로서 결혼관에 대해 너무 구체적으로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다. 지나치게 현실적이거나 감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도리어 인상을 나쁘게 만든다. 자신이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대답하여 면접관이 수험생의 인간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요령이다.
[(여성의 경우) 몇 살쯤에 결혼할 계획입니까?] - 이성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이 업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결혼 상대가 있으면 얼마 안 가서 퇴직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성 관계는 간단하게 대답하고 결혼해도 근무하겠다는 답변을 잊지 않도록 한다. "3년 이상 일하다가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면 그때 생각해 보겠다"라는 식의 답변이면 무난하다.
[(여성의 경우) 회사에서 차를 끓인다든지 차 나르는 일을 시킨다면?] - 회사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협조성 이다. 이 협조성 이란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신입 사원에게 있어서는 차 나르기나 잡일도 업무에 포함된다. 해야할 일이니까 라고 떳떳하게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태도는 호감을 사고 남는다. 면접관이 질문을 통해서 협조성을 체크하고 있다면 이 질문은 함정임에 틀림없다.
[갑자기 야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 언제 어느 경우이더라도 야근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답변이 좋다. 만약 선약이 있었을 경우에는 양해를 구해 약속을 연기하고, 부득이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윗 분과 동료의 양해를 구한 후 신속히 일을 처리한 후 야근에 임하겠다는 답변이 무난하다.
[하기 싫은 일이 주어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주어진 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열심히 해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사가 납득할 수 없는 지시를 할 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납득할 수 없는 점을 상사에게 말해보아 이해를 구하겠다는 대답이 좋다. 단, 상사에게 대항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아야 한다. 기업은 지시를 따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막연하게 따르겠다는 식의 소극적인 답변은 금물이다.
[나이가 많은 것 같군요] - 연령 제한은 하나의 표준에 지나지 않는 것이므로 한 두살 정도 초과되는 것에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 연령이 초과한 만큼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된다.
[졸업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 직장을 가졌었던 일이 있습니까?] - 면접관은 수험생이 졸업 후의 기간을 어떻게 관기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했다면 그만 둔 이유는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질문이다. 직장 생활을 했을 경우 그만둔 이유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전적 경력을 얘기해도 좋으나 이것저것 경력을 늘어놓는다면 감점 요인이 된다. 그리고 퇴직 사유를 회사의 결점에 맞추어 대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취업을 제 때 못한 경우는 그 이유를 솔직하게 대답하되 공백 기간 동안의 재충전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도록 답변하면 된다.
[집이 지방인데 입사를 하면 어디에서 다닙니까?] -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친척집이나 언니 등의 집에서 다니기로 했다는 답변이 좋다. 거리나 시간상으로 출퇴근에 쫓긴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곤란하다. 회사 주변으로 이사를 해서라도 꼭 입사하고 싶다는 기개를 보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유제) 회사까지 통근 거리가 상당히 먼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방 출신이며 장남인데 부모님은 누가 모십니까?] - 회사는 사원으로 채용한 이상 가능한 한 오래 근무해 주길 기대한다. '지금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는 식으로 적당히 얼버무리지 말고 부모님을 이쪽으로 모실 생각이라는 식의 답변이 유리할 것이다.
◆취미·특기 이는 신상 조사서에 기입된 취미나 특기를 참고로 하여 질문하는 것으로서 이는 수험생의 인간적인 폭이나 여유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스포츠·영화·독서 등에 관해서는 작자와 제목·줄거리·주연배우·감상 등을 몇 개 정도씩은 평소에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가급적 면접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전 분야를 택하는 것이 좋다.
[어떤 취미와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 무 취미·무 특기 또는 "별로 없다"라고 답변은 좋지 않다. 취미나 특기는 수험생의 생활 방식이나 흥미 등을 묻기 위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많다는 표현은 그만큼 한가지 취미나 특기에 열중하지 못하다는 뜻과 같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취미와 특기·오락 등은 역시 실무에서도 중요하게 응용될 수 있으면서도 교양과 결부되는 것이 호감을 사게 된다. 그리고 취미·특기에 관한 질의 응답 과정에서는 의외로 전문적인 질의나 "실제로 해 보라"라는 식의 주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과장 없이 솔직하게 말하여야 한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어떤 점이 좋은지」를 간단히 부언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
[특기나 자격·면허가 있으면 말하시오] - 있는 그대로 대답하되 회사와 업무의 성격상 직·간접적으로 자격·면허가 필요한 데 한 두 가지 없을 경우에나 보충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안에 취득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식으로 답변한다. 학력에 상관없이 컴퓨터·외국어·운전면허·속기 등의 특기나 자격들이 업종에 따라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어떤 운동을 좋아(즐겨)합니까?] - 즐겨하는 운동에 대한 기본적인 룰과 자세 정도는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좋아하는 운동을 볼링이라 했는데 자세를 취해보라고 했을 때 머뭇거리면 안될 것이다. 단순히 즐긴 것만이 아닌 운동을 통해서 인내심과 협동심을 배웠다는 답변도 좋다.
유제) 즐겨하는 오락은 무엇입니까? 유제) 학생 시절에 운동부에 든 적이 있습니까? 유제) 최근에 여행이나 등산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최근에 어떤 책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까?] - 수험생의 인문적 교양을 묻는 질문이다. 작자는 누구이며, 어떠한 내용이었고 어떤 점에서 감명 깊었다는 식으로 간략히 대답한다. 사전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의 목록과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두었다가 줄거리와 느낀 점을 조리 있게 얘기한다. 기업체 면접 시험이라면 문학 분야보다는 경제·경영 관련 서적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읽은 책이 없다면 그 이유를 말하면 된다. 유제)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는 무엇입니까? 유제) 당신의 둑서 경향을 말하시오. 또는 애독하는 책을 말하시오.
[좋아하는 기호품이 있다면 어느 것입니까?] - 주로 즐겨 먹는 음식과 그 이유를 말하면 된다. 술을 할 줄 아느냐 또는 담배를 피우느냐에 대한 질문 시 솔직히 대답하되 주량 또는 흡연 량에 대해서는 "조금 한다"는 식의 답변 보단 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대답하여야 한다. 술을 좋아하는 것이 괜찮다. 그러나 음주량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말하는 것이 좋고, 마시지 않더라도 대인 관계상 필요하다면 적절히 임할 수 있음을 언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회화는 어느 정도입니까?] - 특별한 자신이 없는 이상 기초 회화 정도는 가능하다고 대답한 후 매일 회화 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많이 향상 될 것이라고 대답하면 무난하다. 대개는 실제로 해보라는 추가 질문을 받는다.
◆일반상시·시사상식 평소에 신문·잡지 등을 주의 깊게 보고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보도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 상식이나 시사 상식에 관한 질문을 함으로써 수험자가 사회 상황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원만한 일반 상식을 가지고 있는가, 사물에 대한 관점이나 사고 방식이 건전하고 원만한가 등을 평가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도 취직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반 상식과 시사 상식만큼은 필기 시험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평소 꾸준히 연구해 두어야할 필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것이다. 또한 면접관은 수험생의 학식과 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업계나 지망 직종에 대한 전문지식을 묻고 한다. 필기시험 없이 곧바로 면접시험을 치르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면접관이 학식을 겸비한 전문가라면 그 평점 기준도 매우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일 경우가 많다. 전문 지식에 관한 준비는 평소에 공부해 두는 것 이외엔 특별한 대책이 없으나, 최소한 응시하고자 하는 회사의 직종과 맡을 직무에 관한 것들과 관계된 사항들을 교과서 또는 원론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다.
◆기 타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면접의 종료 직전에 던져지는 질문이다. 지금까지의 질의응답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면접관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특별히 없습니다.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종료의 뜻을 전하면 된다. 충분히 자기 자신을 보이지 못했다고 느꼈을 경우에는 이 지문의 마지막 PR 찬스이므로 면접 도중에 저지른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너무 길지 않게 입사하고 싶은 열의를 담아 어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으나 기업 연감, 회사의 사보 등을 조사해 보고 입사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등의 기본적인 준비는 했다는 답변이 무난하다. 수험생이라면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사훈이나 계열사, 자본금 규모 등 회사의 특징에 관한 정확한 답변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애인이 있습니까?] - 결코 수험생을 함정으로 몰기 위한 질문이 아니다.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 답하면 된다. "아직 이렇다 할 애인은 없습니다만, 친구 정도로 여기고 만나는 같은 써클 남학생은 있습니다"라든가 "친하게 만나는 여자 친구는 있지만 아직 애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식으로 답하면 무난하다.
[길에 만원이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일단 주위를 둘러보아 주인을 찾아본 후 끝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불쌍한 사람에게 적선을 하든가 재수라 생각하고 책이나 한 권사서 보겠다는 답변이 무난하다. 그냥 주워서 가지겠다던가 경찰서에 신고하겠다는 식의 답변은 어딘가 어설퍼 보인다.
[전공이 회사에서 원하는 방향은 아닌데.] - 전공자에 비해 처음에는 다소나마 능률면에서 덜어질지 모르지만 맡은 바 일은 어떻게든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업무와 관련된 서적을 구입해서 계속 공부해 나가겠다고 대답하면 된다.
[계속해서 읽고 있는 신문·잡지를 말하시오] - 이에 대한 답변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특정 신문·잡지 명을 답하면 구독하고 있는 신문·잡지의 편집 방침이나 내용의 특색을 말해보라는 식으로 추가 질문을 받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유제) 신문을 보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쓰고 있습니까? 어느 면부터 봅니까? 유제) 신문·잡지 중에서 특히 흥미를 갖고 읽는 기사는 어떤 것입니까? 유제)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았습니까? 기억에 남는 기사가 무엇입니까? 유제) 우리 회사의 어제 주가는 얼마였습니까?
[용돈은 한 달에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쓰고 있습니까?] - 수험생의 계획성과 목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므로 용돈의 액수는 직접적인 질문의 의도와는 관계없다. 사회 일반의 수준에 해당하는 액수를 말하고 그 용도는 간식·책 구입·교제비·저축·기타 등으로 답하되 항목별로 세세하게 얼마라는 식의 대답은 오히려 어설퍼 보일 수가 있다.
[이름·주소·본적 등을 한자로 써 보시오] - 자기의 이름은 물론이고 부모의 이름까지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때론 학교명, 지원 회사명을 한자로 써 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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