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분석기사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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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호 | 등록일 | 13.06.27 | 조회수 | 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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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분석기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전국단위 모집의 자사고와 과고 외고등 특목고가 상위권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일반고의 입장에서 보면 서운함 그 이상의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모집할 권한이 주어진 학교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어쩌면 특권일 것입니다. 평범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것이 학교가 감당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교육의 풍토가 참 무거운 짐으로 다가옵니다.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학교 선생님들과 자신의 성장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기사중에 눈에 띄는 대목은 자기 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방과후 학교가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학교가 수능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는 것입니다. 이제 1학기말고사가 다가오는 탓에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는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1 학기도 서서히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기사내용을 참고로 인용해 놓았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건강에 더욱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학년도 수능(2012년 11월 8일 시행)을 치른 응시자 62만1천336명 중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 43만6천839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립고의 표준점수 평균이 모든 영역에 걸쳐 국·공립고에 비해 높았다. 격차가 언어 영역이 4.1점, 수리가 4.5점, 수리나 4.3점, 외국어는 5.3점이 났다. 특히 2012학년도에 비해 사립·국공립간 점수 차이가 0.1∼1.6점 확대됐다. 대도시와 읍면 지역간 성적 차이는 전년도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감소했다.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가 언어 6.2점, 수리가 12.1점, 수리나 4.6점, 외국어 7.1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 시·도간에는 언어에서 6.7점에서 6.4점으로, 수리나 8.5점에서 6.6점으로 격차가 완화됐다. 단, 수리가는 10.8점에서 14.8점, 외국어는 8.2점에서 9.0점으로 성적 차이가 다소 심화했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가 모든 영역에서 전년도보다 더 벌어졌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성적이 좋은 현상도 심화했다. 대도시와 읍면 지역간 성적 차이는 감소세를 이어갔고, 시·도간에도 일부 영역에서 성적 차이가 완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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