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음성장학회(이사장 권영동 부군수)는 2월 8일 2010학년도 대학시험에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매괴고등학교 3학년 석혜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한 매괴고등학교(학교장 박영봉)에 교육환경개선비를 그리고 지도교사(담임 박용남)에게는 해외연수비 등의 인센티브 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수여한 증서는 음성장학회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석혜진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매괴고등학교에 5천만원, 지도교사에게 800만원의 해외연수비 및 격려금 지원을 확약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석혜진 학생의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운수업을 하는 아버지 석균황(51)씨와 어머니 정향희(46)씨 도 함께 자리해 기쁨을 같이 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박영봉 매괴고 교장선생님도 참석해 명문대 진학에 따른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증서를 전달받았으며 석양의 담임을 맡아 따뜻한 애정과 열정적으로 학습 지도에 헌신한 박용남 담임선생님에게도 명문대에 진학시킨 인센 티브로 교육선진국 해외연수비 800만원의 지원 증서도 수여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음성장학회는 이번 석혜진 학생의 2010학년도 서울대학교 간호학부 수시전형 최종 합격으로 음성군의 명예를 드높임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본보기로서 지역 인재육성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석혜진 학생처럼 우수한 학생이 다수 배출될 수 있도록 명문학교 진학시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해당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비 5000만원, 지도교사에 800만원의 해외 연수비 등 파격적인 장학금 지원과 인센티브 지원을 지속 전개하여 인재육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