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과 잠복결핵 바로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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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남숙 | 등록일 | 15.11.02 | 조회수 | 107 |
결핵은 전염성 있는 결핵 환자의 말, 기침, 재채기, 노래 등에 의해 결핵균이 공기 중에 나왔다가 다른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몸속으로 들어가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태일 때 활발하게 활동하여 병을 일으킨 상태이다. 결핵 진단은 흉부 X선 검사, 객담 검사, 조직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 기침, 가래, 미열, 흉통, 객혈, 식욕부진, 몸무게 감소, 심한 피로 등이 결핵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은 이전에 결핵균에 감염된 적이 있어 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이지만 현재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이며,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잠복결핵감염은 전염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결핵균 자체가 사물을 매개체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등교중지나 격리가 필요 없다. → 잠복결핵감염자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2년 이내 결핵환자로 이환될 확률이 약 10% 정도이다. 항결핵제를 복용하도록 유도 할 수 있다. 특히 환자로 이환될 경우 그 학생이 새로운 지표환자가 되어 광범위하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치료를 시작하면 끝까지 약복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투베르클린 반응검사란, 결핵균 감염여부를 알기 위한 검사로, 주사 후 48~72시간 이내에 그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검사이며, 매우 드물게 피부에 약간의 반흔이 남을 수 있다. → 주의사항, 아토피등 피부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을 피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판독 시까지 검사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검사부위에 물이 닿아도 되므로 샤워 등은 가능하다. 검사부위에 심하게 수포 또는 괴사가 생겼을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연락하거나 방문하고,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소독을 하고 경과 관찰을 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상처가 회복되므로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으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2차 감염의 우려가 없는 한 항생제를 먹거나 항생제 연고를 바를 필요는 없다. ※ 기침할 땐 손수건이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2주 이상 기침하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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