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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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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간의 성폭력 예방
작성자 강남숙 등록일 15.10.19 조회수 109

성폭력이란?

상대방이 싫어하는데도 강제로 몸을 만지거나 말이나 행동으로 놀 리는 등 성과 관련하여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친구에게 장난으로 한 행동일 지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 심, 모욕감, 불쾌감을 느꼈다면 성폭력에 해당됩니다.

 

< 친구간의 성폭력 예>

- 말 타기하며 엉덩이 때리기

- 상대방의 외모를 비유해서 성적으로 놀리는 것(변태, 섹시가이, 가슴크기)

- 치마 들추기, 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보기

- 신체변화(생리, 몽정, 몸무게, 가슴 크기, 생리대 등) 로 놀리기

- 기습 뽀뽀, 포옹, 뒤에서 껴안기, 무릎에 앉기

- 신체 만지기(엉덩이, 허벅지, 가슴, 성기 등)

- 동의 없이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친구들에게 보여주 거나 인터넷에 올리기

- 음란물(사진, 잡지, 동영상, 야설)을 보여주거나 성행 동 흉내 내기 등

- 게임벌칙으로 스킨십 강요 또는 이성교제 중인 친구 들에게 스킨십 강요

 

소중한 나, 성폭력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며, 행동하기 전에 내 자신(가족)이 당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해 본다.

- 성 충동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지만, 자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 내가 원한다면 상대방도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상대방의 ‘아니오’는 정말 ‘아니오’로 받아들인다.

- 상대방의 침묵이나 반대 없음을 ‘예’로 혼동하지 않는다.

- 음란한 그림, 사진 , 비디오, 동영상을 보지 않는다.

 

더욱 소중한 나,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아 !!!

- 평소 자기주장을 분명히 한다.

- 원치 않는 접촉이나 상황을 직면했을 때는 분명히 거부의사를 표한다. 싫거나 분명한 느낌을 분명하게 말하고, 거절할 때는 표정도 분명히 한다. (웃거나 미소를 짓지 않는다)

-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은 내 자신임을 명심한다.

- 위험 상황에서 대처할 여러 가지 대응법을 알아둔다.

 

성폭력은 당한 사람의 잘못일까요?

- 당한 사람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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