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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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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예방
작성자 경덕중 등록일 09.06.26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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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최근 국내 일부지역에서 수족구병으로 인한 첫 영아 사망자 발생에 이어 뇌사자가 발생하는 등 수족구병 질환의 확산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바, 아래와 같이 수족구병과 관련된 유의사항을 보내 드리니 개인위생 관리 수칙 준수 등을 통해 수족구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하여 감염된 경우에는 학교, 학원 등을 보내지 마시고 집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라며, 병․의원의 진료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하시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 수족구병 감염 예방 ❏

▣ 원인 병원체는 무엇인가?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이며, 엔테로바이러스 71 또는 기타 다른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발병함.


▣ 어떻게 감염되는가?

   수족구병은 중등도의 전염력을 가지며,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의 직접 접촉을 통해 사람간 전파가 가능함.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함)


▣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발열, 발진, 구강내 물집 등을 동반함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 후, 구강내 통증성 물집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 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에 위치함.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은 중증도가 낮으며 콕사키 A16 감염에 의한 수족구병은 증상이 경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없이도 7-10일 안에 회복됨

•합병증은 흔치 않지만 콕사키 A16 감염의 경우 드물게 발열, 두통, 경추 경직, 요통과 함께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무균성(바 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음. 수족구증의 또 다른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발생하며 이 경우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


▣ 예방 방법은?

•기저귀를 갈고 난 후, 오염된 표면 또는 오염된 물질을 세척한 경우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함.

•수족구병에 감염된 어린이와의 입맞춤, 안아주기, 생활용품 함께 쓰기 등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

•감염된 어린이는 감염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병 초기 수일간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기도 함.

2009.6.22

경덕중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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