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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작성자 이인성 등록일 13.07.02 조회수 69

몸에서 가장 힘이 센 곳

관기초등학교 5학년 이인성

지은이: 마빈토케이어 출판사: 득산 동이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800번대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해서이다. 도서실에서 책을 고르다가 내가 평소에 재미있어하고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하던 탈무드가 있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읽다가 이 이야기를 읽고 내가 반성해야 할 내용이 있어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옛날 어느 나라 임금님이 희귀한 병에 걸렸는데 의사가 이 병은 사자의 젖을 먹어야지만 낫는 병이라고 하자 임금님은 마을 마다 사자의 젖을 구해오는 사람에게는 큰 상을 하사하겠다고 방을 써붙였고 어느 청년이 사자의 젖을 구하겠다고 나섰다! 나는 그 청년을 보면서 나도 그런 용감함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청년은 마을 사람에게서 새끼 사자 몇 마리를 구해서 암사자가 있는 굴로 갔고 새끼 사자를 주자 암 사자는 새끼사자를 살리기 위하여 젖을 만들었고 새끼사자가 나올 때마다 청년이 돌보아주고 돌려 보내주자 암사자와 청년은 무척 친해져 나중에는 사자의 젖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청년이 왕궁으로 가는 길에 피곤하여 잠이 들었는데 청년이 자는 동안 청년의 손과 발, 눈, 귀가 자기가 가장 많은 일을 했다고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청년의 입이 끼어들어서 자기가 가장 많은 일을 했다고 하자 눈, 코, 발, 귀가 입을 깔보았다.

청년은 잠에서 깨고 왕궁에 도착하였다. 임금님께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데 청년의 입이 화가 나서 이 젖은 개의 젖이라고 말을 하였고 눈, 코, 귀, 발이 사과를 하자 입은 화를 풀고 다시 이 젖은 개의 젖이 아니라 사자의 젖이 맞다고 해명하였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서로 자신이 잘났다고 잘난 체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를 따돌리거나 깔보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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