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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민경훈
작성자 민경훈 등록일 14.05.27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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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나는 책읽는 모습도 비슷하고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은 엄마도 정말 재미있게

 읽으셔서 우리는 책내용을 이야기하며 '깔깔' 웃을때도 많아요. 

  그리고 우리는 책을 꼭 책상에서만 읽지 않고 침대에서도 쇼파에서도 심지어 방방에서도 

 자유롭게 읽어서 참 재미있고 편안함을 느껴요~~~~^^

 오늘 읽은 책은 학교 국어시간에 소개받은  '길모퉁이 행운돼지'  이다.

이 이야기는 진달래마을에 '행운돼지' 라는 상점이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하루에 딱 열명에게만 행운의 신비한 물건을 공짜로 나누어 주는데 정말 신기하고

믿을수없는 물건들을 준다. 나에게도 행운의 선물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고를까?

나는 원하는데로 되는 지휘봉이 있다면 갖고싶었는데, 엄마는 한방울만 먹어도 병이

낳는 신비의 물약이 갖고싶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린 아빠라면 어떤 것을 갖고

싶을까 생각해보았더니 왠지 바다에 던지기만 하면 10초만에 커다란 물고기가잡히는

낚시대가 아닐까 얘기하며 키득키득 웃었다.                                                  

책을 읽으면 상상력도 커지는것같아 재미있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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