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후 활동방(1~2학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5학년5반 김주희(오늘의 날씨는?)
작성자 금천초 등록일 09.04.04 조회수 117
      오늘의 날씨는?
                                                  금천초등학교
                                              5학년 5반 김 주 희
 예쁜 우산을 샀다. 딸기 모양인 빨간색 우산이다.
정말 예쁘다. 나는 아빠가 비가 온다고 우산을 가져가라는 말을 듣고 정말 좋았다.
왜냐하면 새 우산을 쓰면 정말 기분이 좋아 질 것 같아서 였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었다. 나는 가볍고 들뜬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하지만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도 비 한 방울 안 떨어
졌다. 실망스러웠다. 나는 학교 끝나고 인터넷 기상청에 들어가서 오늘의 날씨를 봤다.
분명히 비가 오고 구름이 낀다고 적혀있었다. 정말 이상하였다.
왜 기상청인데도 정확하지 않은 것일까??
그래서 오늘의 날씨는? 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아본다.
기상관측은 땅과 바다 하늘과 우주 등 어디에서나 이루어지고 있다.
바람의 세기와 기온,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기상대의 컴퓨터에 전한다.
기상학자들이 그 정보를 해석하여 일기예보를 준비한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또는 신문에서 보여주는 간단한 일기예보도 수백명의 기상학자의
최고 성능의 컴퓨터 그리고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까지 조사하는데도 왜 날씨가 맞지 않는 걸까??
아마도 기후 온도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그것이 온난화 현상이다.
지구 대기권 가스층은 지구의 열이 우주로 모두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대기권에 이런 가스층이 없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없을 만큼 추워 질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이런 가스층의 양이 많아지면 지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이 많아 질
테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계절의 온도나 기후가 점점 맞지 않고 갑자기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앞으로는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 할 것이다.
미래에는 이상기온이 없는 지구 일기예보만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5-5 김선주(태양의 불가사의란 책을 읽고)
다음글 5학년 1학기 교과서 만화 과학편을 읽고, 윤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