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9호] 학부모 진로교육 소식지 '드림레터' (고등학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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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백문 | 등록일 | 20.12.28 | 조회수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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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을 위한 준비 단계"대학교 진학이나 취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예비 고3 시기는 자녀의 진로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예비 고3 때부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전환기를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다음 단계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진로심리검사를 통한 진로 대화 중학교 시절부터 틈틈이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자녀가 진로에 대해 마음의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3이 끝날 때까지 진로나 전공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예비 고3 시기부터 학부모님이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전과를 하거나 학업을 그만두는 대학생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공별로 다양한 사회 진출 경로를 알아보고 직업 탐색 등을 같이 하면서 자녀와 대화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로심리검사 결과를 보면서 자녀의 전공과 진로 탐색을 함께 도와주세요. Q. 적성검사 점수가 거의 비슷해요.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나요? A. 점수가 비슷하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해도 성공가능성이 비슷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런 경우 어디에 관심과 흥미가 더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여건도 직업 선택에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됩니다. 그 외에도 가치관이나 직업전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좀 더 관심이 있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그 직업에 맞는 적성을 기르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차 진로 선택의 폭을 좁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Q. 직업흥미와 직업적성 검사 결과가 달라요. A.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게 된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흥미와 적성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없기에 흥미 분야를 직업으로 선택한 후 적성과 능력을 연마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흥미를 직업이 아니라 취미 생활로 즐기기도 합니다. 일단 흥미와 적성이 각각 높은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분야에 일하기 위해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탐색해 본 후에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직업가치관 검사는 왜 하나요? A.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서 자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알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직업가치관은 직업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흥미, 적성, 성격과 같이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둘째, 직업가치관을 충족시키는 직업을 가지면 만족도가 높아진답니다. 셋째, 객관화된 검사를 통해 나의 직업가치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과 검사 결과를 비교해봄으로써 자녀의 직업가치관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자녀를 위한 가이드"전공 선택은 대학생활의 진로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직 전공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선택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자녀와 함께 전공과 진로에 대해 살펴보세요.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정요인을 중심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관심 직업과 연계된 전공 / 관심 과목과 연계된 전공 - 나의 흥미와 연계된 전공 / 나의 능력과 연계된 전공 - 진로 심리검사 결과에서 제안하는 전공
출처 :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2013) > 대학교 입학을 앞둔 고3학년을 위한 전환기 진로지도 프로그램(STP-H) 운영 매뉴얼
자료: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진로소식지 드림레터(2020-19호) 재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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