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금) 부터 20일(일)까지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가톨릭고등학교학생대회에 본교 학생 6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성 토마스 사도의 고백인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말씀을 중심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신앙심을 고취시켰으며 타인의 모습에서 예수님 발견하기를 주제로 한 놀이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학교 학생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특정인의 장기를 선보이는 개인성보다 공동체성을 강조한 축제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일반 학생들과 완전히 통합되어 즐기며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도교사들(수도자, 성직자, 평신도)과 대회참가학생들이 친절하게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본교학생들의 장애가 사귐에 전혀 장애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