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6월 4일(목) 09:20~12:10까지 2015학년도 자활의 날이 운영되었습니다.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심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마음껏 달리고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런투유 음악에 맞추어 준비운동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선생님들의 안전한 통제아래 잘 다녀왔습니다.

휴식지점과 반환점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등 꽃동네학교 일대 왕복 5km를 완주하였습니다.

돌아오는 한 무리의 친구들에게 10등 안에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하니,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 모두 완주했으니까 다같이 일등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마지막 주자 혜미를 비롯하여 모든 친구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