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7일에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일대에서 개최된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는

예술제에 '꽃바람'팀이,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전공과 2학년 김미선 이은비 추소현, 3명의 학생이

충북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는데 김미선학생이 3위에 입상(부상 10만원)하였습니다.

제출한 발표제목은 원래 '케잌데코냐? 식빵이냐? 이것이 문제로다!'였으나 주최측의 요청으로

'저는 기계보다 인간답게 살고 싶습니다'로 변경후 자기주장을 발표하여 수상하였습니다

비경쟁부문인 예술제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을 부른 우리 학교 '꽃바람팀'은

예술제 최고의 감동이었다는 사회자 멘트와 아울러 다른 학교, 타 시도 협회 관계자에게서

전국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어 감사하다는 이야기와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도해주신 신미경선생님께 대한 감사와 칭찬의 멘트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울산지역 문화탐방으로 복산성당, 십리대숲, 함월루, 울기등대-대왕암,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자수정동굴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수고한 10명의 우리학교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그들의 앞날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