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예방 홍보 |
||||||
---|---|---|---|---|---|---|
작성자 | 김순옥 | 등록일 | 11.06.13 | 조회수 | 310 | |
최근 중국 형 수족구병 감염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하여 감염된 어린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을 보내지 마시고 집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라며, 병․의원의 진료확인서등을 학교에 제출하시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수족구에 대한 참고자료를 안내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수족구 병이란? 손,발의 발진과 입안의 궤양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수족구병이라고 불리며,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과 엔터로바이러스 7I형의 감염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 어떻게 전염되는가? ○ 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비말감염되고, 때로는 분변 등에서 경구감염됩니다. 감염된 환자와 접촉을 하면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이 나타나면서 수포, 궤양 등이 손 ,발, 입안에 생기게 됩니다. ○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합니다. ■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 입안의 병변을 살펴보면 목젖주변에 점막 궤양이 잘 생기고, 이 밖에도 혀, 입, 천장, 잇몸, 입술 등에도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궤양의 크기는 4~8mm 정도이고 통증이 매우 심하므로 큰 아이들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입안이 맵다고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발진은 주로 손등과 발등에 생기고 붉은색을 띤 물집 형태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때로는 해열제에도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고열이 심할 경우 열성 경련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발진은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됩니다. ○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 바이러스 7I의 경우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등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수족구 병이 의심될 될 때에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 자녀들이 수족구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유치원/학교/학원 등에 보내지 않아야하며 진료를 받은 후 학교에 연락해 주어야 합니다. ■ 어떻게 예방하는가? ○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고 이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 예 방 수 칙 ★ ○ 생활은 규칙적으로 하며 지나친 게임이나 TV시청 하지않기 ○ 적절한 야외활등을 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기 ○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 ○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 ○ 끊인 물 마시기 ○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등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 수건등은 개인별로 따로 사용하기 ★ 등교중지 안내 ★ 수족구는 법정 지정 감염병으로 수포가 생긴 후 6일이나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중지 대상입니다. 등교 시 의사소견서나 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하시면 등교중지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 관계법령 • 학교보건법 제 8조 • 초․중등교육법 제 64조, 동법 시행령 제 47조 • 교육과학기술부훈령 제187호「학교생활기록작성 및 관리지침」제8조 및 별지 제 8호의 2번 나.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
이전글 | 6월 보건소식지 |
---|---|
다음글 |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불소도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