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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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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글짓기)
작성자 교현초 등록일 09.05.04 조회수 228
요즈음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초질서는 사람들이 기본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예절이다. 기초질서에는 줄서기 껌이나 침 뱉지 않기 노상방뇨 등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줄을 서지 않으면 차례를 지킬 수 없게 되어서 새치기를 하게 되는 것 이다. 또 길가에 껌이나 침을 뱉어서 다른 사람들이 밟으면 불쾌하고 껌 같은 경우에는 신발에 달라붙는다. 그리고 길가에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치우는 것도 기초질서이다. 나는 텔레비전에서 자신의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치우고 남의 것도 치우는 사람을 보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소독을 하는 것을 보고 저런 사람만 있으면 공원이나 길가가 깨끗해질 것 같았다. 또 공공장소에서 떠들기와 장난치기도 있다. 요즈음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를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통화 하는 것 도 그 하나의 일종이다. 내가 겪은 일이다. 어느 날 엄마와 장을 보러 가서 엄마께서 군것질 거리를 사주셨다. 장을 다 보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사주신 것을 맛있게 먹고 무심결에 과자 봉지를 길가에 버렸다. 그런데 엄마께서 집에 가다말고 그 자리에 섰다. 나는 “엄마 왜 그래요?” 라고 물으니까 “너 정말 몰라?” 라고 되 물으셨다. “엄마 뭐요.” 라고 하니까 맛있는 것만 네가 먹고 과자 봉지는 아무데다 버려도 되는거니?  라고 하시며 내가 버린 것을 다시 주우라고 하셨다. 나는 생각 없이 한행동이 길을 더럽히는 것을 순간 알고 얼른 손에 집어 들었다. 조금 머쓱하긴 했지만 엄마께서 나의 행동을 지적해 주지 않았더라면 그 이후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같은 행동을 반복 했을 것이다. 따끔한 엄마의 쓴 잔소리가 나의 좋지 않은 버릇을 고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로 이런 사소 한 행동들이 주위를 더럽히고 남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모두 조금만 자제하고 신경 쓰면 모든 길이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예쁜 꽃 푸른 나무 맑은 시냇물 상큼한 공기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사는 동안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이 모든 것들을 아끼고 지켜서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우리 서로 노력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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