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삭막했던 시멘트 옹벽에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담쟁이 넝쿨 식재 행사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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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회 | 등록일 | 22.04.14 | 조회수 | 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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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동편 금천 배수지 쪽에 거대한 시멘트 옹벽이 있어 미관상 답답하고 삭막해 보입니다. 그래서 시멘트 옹벽 앞쪽에 영산홍과 벚나무를 식재하여 보기 좋게 꾸며 보았으나 다소 아쉬움이 있어 시멘트 옹벽을 보기 좋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나름 의미를 두고 심고 싶은 마음에 교장 선생님께서 아이디어를 내시고, 교장 선생님, 행정실장님, 그리고 시설 주무관님이 직접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세 개 학교의 협조를 받아 해당 대학에서 자라는 담쟁이 넝쿨 3그루씩을 기증받아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담쟁이 넝쿨을 심은 이유는 고난과 한계의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끈질기게 벽을 타고 올라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담쟁이를 우리 학생들이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과 학생들의 진학 의지 고취를 위한 동기 부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담쟁이를 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도내에 소재한 대학(공사. 교원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청주교대, 그 외 전문대)의 협조를 받아 식재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고 더 발전하는 금천고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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