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로고이미지

농업교과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28 : 진천농공고 농악부 전국제패!!!
작성자 진천농공고 등록일 08.08.26 조회수 148
총동문회 여러분께 이 감격의 기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악협회 청주지회주최로 개최한 박팔괘 선생 추모 제15회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본교의 농악부가 전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4.24일 이미 진천 청소년 학생 효한마음축제에서 우승을 하여 기세가 드높던 차에 전국규모 대회 종합우승의 여망을 안고 그 여세를 몰아 출전하였는 바, 종합대상이라는 예상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감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으며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진천농공고의 위상을 확실하게 정립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진천농공의 농악부는 지난 3월 생거진천 전국 하프마라톤대회 행사에 찬조 출연하여 지역사회에 그 단결된 모습과 잠재한 능력을 선보도이고 마음 든든하게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만 이번 대회는 유서깊은 전국 규모의 대회이고 또 41개팀이라는 쟁쟁한 팀이 경향각지에서 총 출전하여 거의 간발의 차에 불과한 경기력에서 아무도 우승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었던 실정이었습니다만 열심히 대회에 임하는 자세만이 최선이라는 각오로 임하였습니다.

결국 우리 진천농공고는 해냈습니다. 농악부는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으며 필사즉생의 동작은 결의에 넘쳐났습니다. 배가 부르면 몸동작이 아둔할까 걱정하여 점심도 거르면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린 36명의 농악부 단원들은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이 번 전국규모 대회에서의 대상으로 진천농공고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듯 충천하고 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5월 14일의 충북 청소년 학생 효 한마음축제 본선에서도 가히 대회 석권하고 우승기를 안고 돌아오리라고 믿습니다.

로마가 어찌 하루 아침에 만들어졌겠습니까? 땀과 눈물의 결정체는 종합우승의 길로 나타납니다. 영광된 로마제국을 만들기 위하여 땀과 눈물을 바쳐왔듯 우리의 최강 진천농공고 농악부를 건설하기 위하여 더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릴 것을 모든 단원들에게 요구합니다.

총동문여러분!!!
모교 진천농공고의 농악부를 사랑해주시고 마음껏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방 직전인 1944년 설립되어 이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진천농공고! 이미 농업과 공업계열을 통합한 중부권의 대표적인 전문계고등학교로서 그 위상을 정립하여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진천 지역사회를 생거진천의 전국적 행복의 땅으로 통합하고 이끌어나가는 일꾼들을 배출하는 요람이자 역사적 소명을 실천해나가는 자랑스런 지역사회 학교로서 앞으로도 한 걸음 또 한 걸음.... 묵묵히 전진하면서 무한한 가능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동문님들께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새 역사의 장이 희망차게 열리기를 희원하고 염원하여 주시기 앙망하나이다.

참고로 기념사진은 입수되는 대로 추후 학교 홈페이지 갤러리에 올려놓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전글 2008 농업정보관리교과 평가규정(이상로)
다음글 4/28 : 진천농공고 농악부 효한마음 축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