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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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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기술II 학습 정리 #4
작성자 당병희 등록일 10.11.12 조회수 85

1. 방울토마토의 양액 재배

- 방울토마토의 양액 재배는 관수 시비의 자동화로 경운, 제초, 객토 등의 힘든 작업이 없이 연간 3기작 이상 재배가 가능하고 1년 1기작 장기 재배도 가능하다.

- 방울토마토는 본잎이 3~4장 될 때까지는 생육이 완만하지만 그 후의 생육 속도는 일반 토마토보다 빠르고 제1화방이 개화할 때까지의 소요되는 일수도 짧다. 정상적으로 생육한다면 제1화방의 수확 개시기에는 제7단 화방이 개화하게 된다.

- 방울토마토의 양액 재배에 적합한 품종은 열과가 적고 배양액 농도에 대한 허용도가 큰 품종이다. 대부분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국내 종묘 회사에서도 품종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 방울토마토의 주된 양액 재배 방식은 고형 배지경이다. 고형 배지경은 수기경이나 NFT와는 달리 근권 환경 변화에 대한 완충력이 좋아 장기 재배에 적합하다.

- 방울토마토는 양액 재배 중 양액 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는 열과, 이상경 등의 발생이 오히려 심해지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2. 장미의 양액 재배

- 장미는 세계3대 절화의 하나이며 국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화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93년부터 시설 현대화가 추진되면서 재배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 장미는 자기 유도형 식물로 꽃눈 분화를 위해 일장 조절이나 저온 처리 등을 할 필요가 없다.

- 장미의 절상식 직립 수형은 단계적으로 절활르 하면 수형이 높아지는 재배법이며 아칭 수형은 동화지를 아칭하고 절화는 아칭된 기부에서 절화는 재배법이다.

- 장미는 7~8월의 고온기에는 질소, 인, 구리, 마그네슘과 함께 흡수 양분 농도가 낮아지고 11월~2월에 걸쳐 흡수 양분 농도가 가장 높아진다.

- 장미는 수분 상실이 심하므로 한낮의 고온 및 강한 광선이 쬐는 시기의 수확은 피하고 절화 후 바로 출하할 때에는 아침에 수확하고 저장 또는 장거리 수송시는 저녁에 수확한다. 오후에 수확된 꽃은 아침에 수확된 것보다 광합성 효과로 탄수화물 축적이 많아 저장력이 높아고 절화의 수명이 길어진다.

3. 상추의 양액 재배

- 상추의 양액 재배는 토양 재배보다 생육이 빨라 3~5일 정도 수확기를 앞당길 수 있고 고르게 생육하여 규격품 생산이 쉽다. 또한 잎이 토양에 오염되어 상할 일이 적기 때문에 상품화율이 높은 이점이 있으며 병해충의 발생도 적다.

- 상추 양액 재배 전업 농가의 경우에는 전용 육묘 시설을 설치하여 겨울철 일조가 부족하면 보광 육묘를 여름철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차광 저온 육묘를 할 수 있어야 연중 생산과 공급이 가능할 것이다.

- 잎상추는 아주심기 후 30일경부터는 수확이 가능하며 아주심기한 묘가 활착되어 왕성한 생육을 보이기 시작하면 겉잎부터 차례로 뜯어 수확하거나 큰 것부터 솎아서 수확한다.

- 상추의 추대는 고온 장일 조건에서 촉진되고 결구는 저온 단일 조건에서 잘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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