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기술II 학습 정리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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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당병희 | 등록일 | 10.11.08 | 조회수 | 60 |
2. 나리 - 나리는 비늘줄기 알뿌리 화초로 비늘잎 꺾꽂이나 새끼알뿌리를 통하여 번식하고 알뿌리를 심어서 재배하지만 신나팔나리는 씨앗뿌리기로 재배한다. -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나리는 크게 나팔나리 계통, 아시아 계통, 동양 계통 등으로 나뉜다. 나팔나리 계통의 꽃은 주로 옆을 향해서 피고 꽃색은 순백색이 많다. 아시아 계통은 꽃이 대부분 위를 향해 피므로 절화 및 수송이 쉽다. 꽃색이 다양하고 촉성 및 억제 재배가 가능하여 연중 생산 체계가 확립되어 있다. 동양 계통은 꽃이 크고 향기가 있으나 바이러스에 약한 편이다. - 나리의 비늘잎 번식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실시하는데 내부 비늘잎보다 중외부에 붙어 있는 비늘잎을 사용하는 것이 자구 형성에 좋다. - 나리를 노지에서 보통 재배할 때 알뿌리를 심는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이다. 이랑 너비 100~120cm, 통로 50cm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심으며 심는 깊이는 10~15cm 정도로 한다. - 나리는 생육 초기에 5도 이하의 저온을 받거나 꽃눈 분화 후의 단일, 광량의 부족, 낮과 밤 온도의 큰 차이, 토양 수분의 부족에 의하여 꽃봉오리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시들어 주는 블라스팅 현상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심비듐 - 심비듐 재배에는 바크, 야자 껍질, 훈탄, 피트모스 등을 단용하거나 혼합항여 이용한다. 염분함량이 높은 바크를 이용할 때에는 끓는 물에 삶은 후 맑은 물에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심비듐의 생육 적온은 낮에는 20~25도가 적당하고 밤에는 이보다 10도 정도 낮은 것이 좋다. 광은 평소에 50% 정도 차광해 준다. - 심비듐은 온도가 높고 다습하며 광선이 약할 때 꽃눈을 만들지 못하는 리드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월 1회 정도 눈따기를 해 준다. 4. 아잘레아 - 아잘레아의 꺾꽂이는 시설 내에서는 연중 가능하지만 4월부터 6월 중하순의 장마철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발근율이 높다. 발근율을 높이기 위하여 꺾꽂이하기 전에 약 30분간 물올림하거나 발근촉진제를 처리해 준다. - 아잘레아는 여름철에 꽃눈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마지막 순지르기를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실시해야 한다. - 아잘레아는 산성토양을 좋아는 식물로 적정 토양 산도는 4.4~5.5정도이다. 토양 산도가 중성 또는 알칼리성이 되면 양분 흡수가 잘 안 되고 황화 현상이 생겨 자랄 수 없게 된다. - 대부분의 아잘레아 품종들은 꽃눈을 완성한 후 4~7도에서 4~6주간의 저온 처리를 받아야 휴면이 타파되어 꽃이 잘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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