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학교 박람회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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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 등록일 | 12.06.20 | 조회수 | 551 |
바이오의 산업을 선도할 영마이스터의 길로 초대합니다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충청 호남권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80개의 학교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 방문해 박람회를 즐겼다.
특히 6월 6일은 현충일이자 박람회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그 열기를 더 느낄 수 있었다. 80개의 많은 학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학교가 하나 있었다. 바로 ‘한국 바이오 마이스터고등학교’였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이 학교는 바이오산업분야의 글로벌 영마이스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산업체의 글로벌한 인재의 기본 틀을 갖춰준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오식품과의 정장희 선생님이 소개한 한국 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정말 특별했다. "2012년에 개교한 이 교등학교는 원래 농업계고등학교였지만 지난 해 바이오고등학교로 바뀌면서 농업계열에서 최초로 바이오분야를 다루는 고등학교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 학교는 선취업 후진학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한 학년 당 정원이 100명이며 한 반에 20명씩 수업을 한다고 하였다. 현재 식품과 2반, 제약반이 3반이며 졸업 후 바이오분야, 식품분야에서 전원 취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첨단 실험산업규자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학교와는 다른 매력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할 수 있는 직업의 분야도 다양했는데 우선 식품회사 실험실이나 실험 보충인력으로 많이 일한다. 뿐만 아니라 품질관리나 식품개발, 제약분야,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었다. 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신 40%와 면접 60%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으므로 평소에 봉사나 인성, 바이오에 관한 꾸준한 관심,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지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함께 학교를 홍보하고 있는 바이오식품과 김영호 학생은 "중1때부터 호텔 외식의 조리과에서 일하고 싶어하면서 점점 식품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교등학교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가 뽑은 학교의 최대의 자랑거리는 실습할 것이 다른 학교보다 많은게 최대의 자랑거리라고 하였다. 김영호 학생은 후배들에게 "학교의 시설도 많이 바뀌고 좋아져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 학교에 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며 말을 전하였다.
이 부스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여수에서 오셨다는 한 학부모님은 이러한 박람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아들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관심이 많아서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상에서의 정보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정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박 미소를 지으셨다. "한국 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자체가 기업체와 연계되어 기업체에서 필요한 실제 인재상의 기본틀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이 학교가 맘에 든다"고 했다.
잘 알지 못했었던 충청, 호남권의 학교들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조금 더 많이 가져 지방에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학생 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 오예슬 (광양제철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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