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8일 이연제약㈜(대표 정순옥·유용환)과 인재 육성과 취업 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연제약은 1955년 창립한 중견기업이다.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제, 만성신부전과 허혈성 심장질환 유전자 치료제,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면역세포 치료제와 천연물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전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협약으로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게 됐다.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은 품질관리와 제조공정 분야에 채용을 약정했다"라고 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연제약㈜과 산학협력으로 161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채용협약 인원만 총 5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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