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24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마스터고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바이오마스터고는 학교의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 취업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신약개발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지향하는 종근당은 신약은 물론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의약품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987년 국내 최초 위궤양 치료제 오메프라졸 합성에 성공했고, 1948년 국내 최초의 튜브제품 다이아졸 연고를 생산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종근당과 산학협력까지 합해 현재 총 139개의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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