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가 12일 동서바이오팜㈜ 회의실에서 동서바이오팜㈜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동서바이오팜㈜는 비타민과 무기질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재 육성과 취업약정으로 동서바이오팜㈜은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을 품질 관리와 생산·연구개발 분야에 채용하게 된다.

선정된 학생은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류영목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과 같은 현장 교육 지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총 141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