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황(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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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세황 | 등록일 | 24.08.07 | 조회수 | 5 |
예전부터 좋아하던 시리즈였는데, 도서관에 가서 책을 둘러보다가 발견했다. 바로 대출하고 오늘 읽었다. (2024.7.30.) 앤디: 이 책의 글쓴이이다. 테리와 나무집을 건설한다. 사고를 치기도 하고, 사건사고를 해결하기도 한다.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내 생각이지만) 테리: 이 책의 그림을 책임진 작가이다. 사건사고를 해결하기보단 사고를 많이 치는 편이다. 앤디의 영원한 골칫거리이다. 하지만 테리도 앤디만큼 유머러스한 캐릭터이다. 질: 사고를 많이 치고 사건사고를 많이 해결하지 않는 테리와 달리 사건사고만 해결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고를 치지 않고 사건사고들을 해결하기만 하는 해결사 역할이다. 동물들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집에 동물들이 넘쳐나고,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기까지 하는 신비한 캐릭터이다. 156층에서 169층으로 한 층 (아니 13층) 더 업그레이드된 나무집에는 감자 통번역 기계, 언제든지 모든 날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천후 기상돔, 그리고 요술거울 방이 새로 생긴다. 앤디와 테리와 질은 항상 그랬듯이 테리가 만들어낸 사건을 해결한다. 해결한 기쁨도 잠시, 갑자기 어떤 감시자가 와서 앤디와 테리와 질을 학교로 데려가려고 한다. 감시자를 피해 요술거울방으로 도망친 셋은 엄청난 사건을 벌이고 마는데..... 이 책은 인상깊었던 장면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나는 이 시리즈를 읽고 한 번도(단 한 번도) 인상깊었던 장면이 없었다.) 이 책은 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예전에 2학년 때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좀 유치했다. 시리즈가 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예전만큼 재미있지도 않았다. 이 책은 새로 알게 된 사실 또한 없다. (솔직히 있을리가 없다.)
169층 나무집 앤디 그리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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