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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이세황(12)
작성자 이세황 등록일 24.07.04 조회수 3
이 이야기를 읽게 된 배경은 읽게 된 배경은 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책이어서 엄마가 빌려 오셨는데 소리를 삼킨 소년이라는 제목만 봐도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주요 인물은 다섯 명인데 주인공인 이태의, 태의의 아빠와 살인마, 카페 사장과 반장이다. 주인공인 이태의는 밤에 아빠 몰래 나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수사를 시작한 셈이다).
이태의의 아빠는 태의가 수사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태의에게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많이 준다.
카페 사장은 테이에게 살인마의 성별을 파악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준다
반장은 태의의 수사를 열심히 도와주고, 살인마는 어두운 밤에 체육공원에서 여자를 한 명 죽이고 목격자인 태의를 죽이려고 한다
아빠 몰래 나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태의는 도망치다가 살인마에게 걸리고 자신이 메고 있던 망원경을 던지고 가까스로 탈출한다. 그 후 자신이 죽을까봐 두려워 살인마를 추적한다. 태희가 직접 수사하게 된 것은 경찰이 그냥 사고사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태의는 살인마를 찾는다. 경찰관의 도움도 컸다.
말을 잃었던 태의는 드디어 말을 하며 더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태의가 살인마를 쫓다가 살인마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인데 마치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인 것처럼 너무나도 생생하고 무서웠다.
처음에는 그냥 유쾌하고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엔 등골이 오싹하고 무서웠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면서도 너무나 무서웠다.
소리를 삼킨 소년 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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