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누군가 에게 추천 받아서 이 책을 빌려와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건강을 자신하며 한복집 하나로 사남매를 키우던 윤서의 할머니는 암에걸렸다. 암도 초기에 오면 수술이 쉽지만 윤서의 할머니는 너무 늦게 병원에 갔고, 의사는 할머니가 6 ~ 10개월 후에 죽는다고 하였다. 윤서는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원래는 방학 때 엄마가 있는 중국의 상하이에 가기로 했었다.그런데 할머니가 아파서 상하이에 못가는거 아닐까?라는. 할머니는 자기가 죽은 뒤에 와서 울고 불고 한들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으로 다음달인 자기 생일에 생전 장례식을 하자고 하였다. 그 자리에 있던 아빠와 고모는 잠깐 멍했다가 크게 반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고집이 너무 쎄서 결국 포기하고 생전장례식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다들 갑자기 장례식을 준비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윤서와 친구들은 장례식 날에 사람들 앞에서 틀 할머니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잔치같은 장례식이 시작되고 장례식이 끝나자, 책도 끝났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난 이걸읽고 슬픈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는 생각. 왜냐면 아직 죽지 않았지만 곧 죽을거라 슬프고 좋은 또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죽기전에 만날수 있어서 슬픈데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장례식 때 저렇게 해볼까?'라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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