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흡혈귀2권
안톤은 혼자 가면 너무나도 지루하고 따분할 것 같았기에 자신의 흡혈귀 친구인 뤼디거를 데려가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안톤은 밤에 뤼디거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갈 계획을 세운다.
관은 뤼디거가 숨기고,계획대로 진행한 안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부터 4권의 내용이 시작된다.
농장에 도착한 안톤은 시작부터 좋지않은 인상을 갖게된다.
짐을 풀고 낮에는 따분하고 저녁과,밤에는 신나고 짜릿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달걀도둑이 생겼다.달걀에 조그만 구멍 두 개가 생겨있던 것 이다!
안톤은 달걀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지만 차마 증명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달걀도둑은 뤼디거였기 때문이다!
그런게 계속 반복되며 며칠이 지나자 농장주인은 도둑을 잡겠다며 의사 슈퇴버만을 부른다.
슈퇴버만은 흡혈귀의 존재를 믿는 의사였다!
이때부터 나는 몰입해서 읽었다.
슈퇴버만이 관이 숨겨져있는 곳으로 가려고하자,안톤은 흡혈귀 뤼디거의 목숨을 구해준다.
그 다음날 안톤은 목이 아파져 슈퇴버만을 부르게 된다.
마지막 날이 되기 하루 전 날 밤에 관을 다시 마을로 옮기게 된다.
위기와 배고픔에 빠져 이기적으로 굴던 뤼디거는 실수로 슈퇴버만의 집에 들어갔다가 잡히고 만다.
안톤은 약을 바꿔달라며 슈퇴버만에게 거짓 핑계를 대고 시간을 끈다.
그 사이 뤼디거는 창문으로 도망치고 안톤도 도망친다.
하지만 관은 사라지고, 풀숲에는 눌린 자국밖에 없었다.
안톤은 둘이 갔겠구나 싶어 안심하고 돌아가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 슈퇴버만이 약을 주러 오기전에 출발했다.
그렇게 심장쫄깃 오싹오싹 여행은 무사히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