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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장야초는 29일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 교직원협의 문화정착을 위한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옥천장야초에 따르면 2017학년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는 협의 장으로 2022학년도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모든 교직원이 참여 부서별 안건 및 교직원 복지와 교권보호관련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과 각 학년 및 부서별 참석자들이 모여 현안사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 학교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었고 수평적이고 상호존중하는 협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양준목 장야초 교장은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모든 교직원을 이렇게 학년 및 부서별로 만나 고충을 파악하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야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직원들의 진심과 열의를 접하고 보니 학교경영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