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늘려야 할 행동과 줄여야 할 행동을 약속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야초는 남평초 이정훈 교장의 ‘고고 챌린지’를 이어받았다.

전교생 ‘고고 챌린지’는 장야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야초 학생자치회는 ‘플라스틱 줄이고! 개인 컵 사용하고! 비닐 봉투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야초 학생자치회 임원 오승아 학생(5학년)은 “전교생 모두가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환경을 더욱 생각하며 행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야초 ‘고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는 영동초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옥천=이능희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