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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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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우유로 깨워
작성자 이광희 등록일 11.10.13 조회수 372

■ 현대캐피탈 '배구스타' 문성민
숙소 냉장고에 종류별로 꽉꽉 채워
198㎝ 비결 단골 질문… 답나왔죠'

 

'이른 아침, 신선한 우유 한잔이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알려요.'

우유 광고카피를 연상시키는 문구다. 게다가 198㎝, 85㎏의 균형 잡힌 몸매의 '조각남' 문성민(25ㆍ현대캐피탈)이 모델로 나선다면 한편의 멋진 광고가 탄생할 것이다. 실제로 한국 프로배구의 선두주자인 문성민의 하루는 'TV 광고처럼' 시작된다. 그는 "이른 아침 신선한 우유 한잔은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몸에 좋고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우유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쉽다"며 우유 예찬론을 펼쳤다.

지난 시즌 국내 코트로 돌아온 문성민은 호쾌한 스파이크로 배구팬을 사로잡았다. 그는 24경기에서 416점을 기록해 국내 선수 중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V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왼발 수술을 한 그는 현재 재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통증이 있어서 검사했는데 왼쪽 발바닥 뼈가 떨어진 상태였다"고 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달 초 깁스를 푼 그는 현대캐피탈 숙소가 있는 용인의 한 재활센터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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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의 문성민은 어릴 때부터 키가 컸다. 그는 '키가 크려면 우유를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아 왔다. 이러한 질문이 쏟아질 때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물어보는데 '솔직히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유가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고 믿는 문성민은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우유를 권한다.

하루의 시작을 우유로 시작하는 문성민의 습관은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volleyball/201106/sp2011061917524695930.htm&cd=2104&ver=v002"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냉장고에는 우유가 가득하다. 우유가 종류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고 환하게 미소 짓기도 했다.

2011 국제배구 월드리그가 한창임에도 재활 중인 문성민으로선 코트 밖에서 후배들의 활약을 지켜봐야 하는 처지다. 2008년 월드리그 서브왕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명성을 날린 문성민으로선 가슴이 아픈 상황. 그는 "후배들이 잘 해주고 있어 긍정적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한국일보 2011-6-19
자료출처 : 낙농진흥회 www.ilovemil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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